모세혈관을 살려라 21

제10장 [혈압·혈당] | 수치 관리와 순환, 함께 생각해볼 것들

1. 평생 관리가 필요한 수치들

건강검진에서 높은 혈압이나 혈당 수치를 마주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혈압약이나 혈당강하제를 처방받아 꾸준히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식단 관리에도 신경을 쓰게 된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고혈압과 당뇨는 방치할 경우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성 질환이며, 처방받은 약물은 이런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이 장에서 소개하는 순환에 대한 관점은 약물 치료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고려해볼 수 있는 생활 관리의 한 측면으로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2. 혈액 점성과 말초 저항에 대한 관점

일부 연구자들은 고혈압과 고혈당을 단순히 수치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혈액의 점성과 말초 혈관의 저항이라는 순환의 관점에서도 함께 설명한다.

말초 저항과 혈압: 혈액 속 노폐물이 쌓여 혈액이 끈적해지고 모세혈관이 좁아지면, 심장이 더 강한 압력으로 피를 밀어내야 할 수 있다는 것이 관련 관점이다. 다만 혈압을 높이는 원인은 이 외에도 유전, 신장 기능, 호르몬, 생활 습관 등 매우 다양하다는 점을 함께 밝혀둔다.

세포의 당 흡수와 순환: 미세혈관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인슐린이 있어도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충분히 흡수되지 못할 수 있다는 관점도 있다. 이 역시 당뇨의 여러 원인 중 하나로 논의되는 관점이며, 유일한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3. BB1 섭취 경험 사례와 시간에 따른 변화

이 책에 소개된 사례자들 중에는 BB1을 꾸준히 섭취하며 담당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상담한 결과, 혈압이나 혈당 관리가 한결 안정적으로 느껴졌다고 전한 경우들이 있다. 다만 이는 개인의 경험담이며,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 효과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

가장 중요하게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다. 혈압약과 혈당강하제는 담당 의료진과의 상담 없이 스스로 줄이거나 중단해서는 절대 안된다. 고혈압과 당뇨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혈관과 장기에 계속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이며, 임의로 약을 중단했다가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이어진 사례들이 실제로 보고되어 있다. BB1과 같은 발효 식품을 함께 섭취하고 싶으신 경우에도, 반드시 사전에 담당 의사와 상의하고, 정기적인 혈압·혈당 검사를 통해 상태를 계속 확인하시기를 권한다.

모세혈관을 살려라20

제9장 [만성 피로·면역] | 자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에 대하여

1. 쉬어도 풀리지 않는 피로

아침에 눈을 떠도 머리가 무겁고, 출근길부터 온몸이 지쳐 있는 느낌. 커피로 겨우 버텨보지만 오후가 되면 극심한 무기력감이 몰려오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피로를 느낄 때 “나이 탓”, “잠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며 영양 주사나 보약을 찾기도 하지만, 며칠 지나면 다시 피로가 몰려오는 경우가 있다. 이 장에서는 세포 차원의 에너지 대사라는 관점에서 이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미토콘드리아와 세포 에너지 대사

노화 연구자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세포 안에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미토콘드리아’라는 소기관이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섭취한 영양소와 호흡으로 얻은 산소를 이용해 생명 활동의 연료인 ATP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소 공급과 미토콘드리아 기능: 전신의 미세혈관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미토콘드리아로 공급되어야 할 산소와 영양소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관련 연구들의 설명이다.

에너지 생산 저하와 활성산소: 산소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 에너지 생산이 원활하지 않으면, 그 과정에서 활성산소 등 대사 부산물이 축적되어 세포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노화·대사 연구 분야에서 폭넓게 논의되는 주제다. 다만 만성 피로와 면역 기능 저하에는 수면의 질, 영양 상태, 스트레스, 갑상선을 비롯한 여러 내분비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함께 작용할 수 있으므로, 피로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먼저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보시기를 권한다.

3. BB1 섭취 경험 사례와 시간에 따른 변화

이 책에 소개된 사례자들 중에는 BB1 섭취 후 다음과 같은 체감을 전한 경우들이 있다.

섭취 후 1시간 전후: 머리가 한결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는 사례들이 있다.

섭취 3~4개월 이후: 꾸준히 섭취한 일부 사례자들은 아침에 몸이 한결 가볍게 느껴지고, 컨디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개인의 경험담이며, 만성 피로의 원인과 회복 속도는 사람마다 크게 다르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혀둔다. 특정 질환이 원인인 만성 피로라면, 식품 섭취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의 진단을 함께 받으시길 권한다.

4. [제9장 Q&A] 독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Q. 만성 피로는 쉬면 나아지는 줄 알았는데, 혈액 순환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A: 충분한 휴식과 수면은 피로 회복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책이 전하고 싶은 것은 휴식을 대체하자는 것이 아니라, 세포로의 산소·영양 전달이라는 관점도 함께 고려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더라도 이를 세포까지 전달하는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관점입니다. 다만 이는 만성 피로를 설명하는 여러 관점 중 하나이며, 피로가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확한 원인 진단을 먼저 받으시길 권합니다.

모세혈관을 살려라19

제8장 [점막·배설] | 변비와 비염, 따로 또 같이 살펴보기

1. 별개로 보이지만 함께 다루어볼 수 있는 두 가지 불편

아랫배가 늘 묵직하고 며칠째 화장실이 시원하지 않은 만성 변비. 계절과 상관없이 콧속이 막혀 숨쉬기가 답답한 만성 비염. 이 두 가지는 흔히 전혀 다른 문제로 여겨진다. 변비가 심해지면 장 자극성 변비약을, 비염이 심해지면 스테로이드 계열 비염 스프레이를 처방받는 것이 일반적인 대응이다. 이런 약물들은 급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며,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이 책에서는 조금 다른 관점, 즉 두 증상이 공유할 수 있는 배경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점막 조직의 미세순환이다.

2. 점막과 미세순환에 대한 관점

일본의 네고로 히데유키 교수의 자율신경-혈류 관련 연구는, 대장 점막과 비강 점막이 모두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는 상피 점막 조직이라는 공통점에 주목한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이 오래 우세한 상태가 지속되면, 이 두 점막 부위의 미세순환도 함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관련 연구들의 설명이다.

대장 점막의 순환 저하: 장으로 향하는 미세혈류가 더뎌지면, 점막의 수분과 점액 분비가 줄어들 수 있고, 이는 장의 연동운동 저하와 변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

비강 점막의 순환 저하: 코 점막의 미세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점막이 붓거나 반대로 건조해질 수 있으며, 이는 외부 자극에 대한 과민 반응, 즉 비염 증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관련 관점이다.

물론 변비와 비염에는 식습관, 장내 미생물 균형, 알레르기 반응, 구조적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미세순환은 그중 하나의 관점으로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내과·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3. BB1 섭취 경험 사례와 시간에 따른 변화

이 책에 소개된 사례자들의 경험에 따르면, BB1 섭취 후 다음과 같은 변화를 체감했다는 보고들이 있다.

섭취 후 1시간 전후: 아랫배에서 소리가 나거나 가스가 배출되는 느낌, 코가 한결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는 사례들이 있다. 가스가 잦아지는 것을 다소 불편하게 느꼈다는 의견도 있었다.

섭취 3~4개월 이후: 꾸준히 섭취한 일부 사례자들은 배변 활동이 한결 수월해지고, 코막힘이 줄었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개인의 경험담이며, 변비와 비염의 경과와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동일한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기존 치료나 생활 습관 관리와 병행하며 참고 자료로 삼으시길 권한다.

4. [제8장 Q&A] 독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Q. 변비와 비염이 정말 BB1 섭취만으로 함께 나아질 수 있나요? 믿기 어려운데요.

A: 의심하시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대장 점막과 비강 점막이 발생학적으로 유사한 상피 점막 구조를 지니고 있고, 둘 다 미세순환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은 여러 연구에서 언급되어온 바입니다. 그래서 순환이 개선되면 두 부위에 함께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을 이 책은 조심스럽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모든 경우에 해당한다거나, 기존 치료를 대신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변비나 비염 증상이 심하시다면 먼저 전문 진료를 받으시고, BB1은 그 관리를 보완하는 식품 중 하나로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모세혈관을 살려라18

3. BB1 섭취 후 경험 사례와 시간에 따른 변화

이 책에서 소개하는 사례자들은 하루 1/3~1통(10g)의 ‘갈박사 발효쥐눈이콩 BB1’을 따뜻한 물과 함께 섭취했다고 한다.

섭취 후 1시간 전후: 여러 체험 사례에서 손끝에 따뜻한 느낌이나 맥박감을 느꼈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개인의 체감이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시점에 나타난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섭취 1~2개월 이후: 꾸준히 섭취한 사례자들 중 일부는 아침 부종이 완화되고, 손가락 마디의 움직임이 한결 편해졌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개인의 경험담이며, 관절염과 같은 만성 질환의 경과는 사람마다 크게 다르므로, 특정 기간 안에 반드시 같은 변화가 나타난다고 기대하시지는 않기를 바란다. 관절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정형외과 등 전문 진료를 받으시길 권한다.

4. [제7장 Q&A] 독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Q. 퇴행성 관절염으로 소염진통제를 꽤 오래 복용 중인데, BB1과 함께 섭취해도 될까요?

A: 이 부분은 신중하게 답변드리고 싶습니다. BB1은 식품으로 분류되지만, 소염진통제 등 처방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함께 섭취하기 전에 반드시 담당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이 책은 “진통제 복용량을 스스로 줄여 나가라”는 식의 안내를 드리지 않습니다. 약물의 용량 조절이나 중단 여부는 오직 담당 의료진의 진료와 판단을 통해서만 결정되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BB1을 함께 섭취하며 몸 상태에 변화가 느껴지시더라도, 이를 근거로 임의로 약을 줄이지 마시고, 다음 진료 때 담당 의사에게 변화를 알리고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모세혈관을 살려라17

제7장 [관절·부종] | 아침마다 붓고 뻣뻣한 손가락에 대하여

1. 아침마다 손이 잘 쥐어지지 않을 때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개운한 기지개 대신 두 손을 바라보며 한숨부터 내쉬는 중장년 여성들이 적지 않다. 손가락 마디마디가 퉁퉁 부어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고, 억지로 구부리려 하면 뻣뻣한 마디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정형외과를 찾아 엑스레이를 찍으면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나이가 있으니 관리가 필요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소염진통제를 처방받는 경우가 많다.

진통제는 통증 신호를 줄여주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반복되는 부종이나 뻣뻣함 자체를 근본적으로 해소해주지는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통증이 느껴지고, 부종이 손목이나 무릎으로 번지는 경험을 하는 사람도 있다. 관절 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2. 관절 부위 미세순환에 대한 연구들

일본 가나자와 대학교 다카쿠라 노부유키 교수의 관절 미세순환 관련 연구는, 이런 부종과 통증의 배경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될 만한 관점을 제시한다. 손가락 끝과 관절 마디는 심장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진 말초 부위로, 혈류가 도달하는 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걸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미세 혈전이 쌓이거나 순환이 더뎌지기 쉬운 부위로 거론되기도 한다.

혈류 정체와 부종: 관절로 향하는 모세혈관 입구의 순환이 더뎌지면, 혈액 속 수분(혈장)이 혈관 벽 밖으로 새어 나와 조직 사이에 고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부종(Edema)의 일반적인 기전 중 하나로 설명된다.

산소 공급 저하와 통증: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관절 세포와 연골 세포는 스트레스 상태에 놓이며, 이 과정에서 염증 관련 물질(사이토카인 등)이 분비되어 주변 신경을 자극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관련 연구들의 설명이다.

쿠팡[보베오 두피에센스]

모세혈관을 살려라16

제6장 [안전] | 발효 성분과 처방약, 함께 고려할 때 유의할 점

1. 항응고제를 복용하며 겪었던 고민

양장점을 운영하는 66세 정진태(가명) 씨는 3년 전 가벼운 뇌경색 진단을 받은 이후, 대학병원 주치의의 처방에 따라 매일 아침 항혈액응고제(아스피린 계열)를 복용해왔다. 뇌혈관에 다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중요한 처방이었지만, 장기 복용을 시작한 이후 예상치 못한 불편도 함께 찾아왔다.

살짝 부딪힌 자리에도 멍이 크게 들었고, 한 달 가까이 잘 빠지지 않았다. 양치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일도 잦아졌다. 정 씨는 이런 변화가 불안하게 느껴졌지만, 동시에 이 약이 재발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느끼는 이런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거나, 전반적인 몸 상태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다가, 담당 주치의와 상의한 뒤 발효 콩 식품인 BB1을 함께 섭취해보기로 했다.

여기서 분명히 짚어두고 싶은 것은, 정 씨는 처방받은 항응고제를 임의로 줄이거나 끊지 않았고, BB1 섭취 여부와 방법 또한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한 뒤 결정했다는 점이다. 이 장에서 소개하는 사례는 약물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존 치료를 유지하면서 식습관 전반을 함께 고민한 사례로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2. 항응고제의 작용 원리와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

와파린, 아스피린, tPA 등 현대 의학에서 사용되는 항응고제와 혈전용해제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혈관 질환의 재발을 막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다만 이런 약물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하는 특성상, 정상적인 지혈 기능에도 함께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이런 약물을 복용 중인 분들은 잇몸 출혈, 멍, 위장관 출혈 등의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안내를 받고, 정기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이 강조하고 싶은 것은 단 하나다.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 혹은 다른 처방약을 복용 중이신 분은, 이 책에서 소개하는 BB1을 포함한 어떤 건강기능식품이나 발효 식품을 함께 섭취하기 전에도 반드시 담당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식품이라 하더라도 혈전 관련 효소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면, 기존 약물의 작용과 어떻게 상호작용할지 미리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며, 이는 저자나 이 책이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전문 의료진의 개별 진료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다.

3. BB1의 체내 대사에 대한 저자의 설명

BB1 균주가 생성하는 효소는 발효 및 가공 과정에서 얻어진 단백질 성분으로, 체내에서 다른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자체 분해 효소의 작용을 받아 점차 대사되는 것으로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추정에 따르면 섭취 후 약 3시간 정도가 지나면 효소로서의 활성이 상당 부분 사라지고,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저자의 가설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정확한 약동학(pharmacokinetics) 데이터가 이 책에 제시되어 있지는 않다는 점을 밝혀둔다. 다만 쥐 실험에서 4시간 이후 혈관에서 효소 활성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는 것만 설명한다. 체내 대사 시간이 짧다는 것이, 곧 모든 상황에서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함께 말씀드리고 싶다.

4. 안전하게 접근하기 위한 원칙

이 장을 정리하며 이 책이 전하고 싶은 실질적인 원칙은 다음과 같다.

  • 처방받은 약물은 담당 의료진과의 상담 없이 스스로 줄이거나 중단하지 않는다.
  • 항응고제, 항혈소판제, 그 외 혈액과 관련된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BB1을 포함한 어떤 발효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새로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한다.
  •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복용 중인 모든 식품과 보충제 목록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섭취 중단 시점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 멍이 평소보다 잦아지거나, 출혈이 잘 멎지 않는 등의 변화가 느껴지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료진과 상의한다.

정진태 씨가 이후 담당 의료진과의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안정적으로 건강을 관리해나갈 수 있었던 것은, BB1이라는 특정 성분 때문이라기보다, 기존 치료를 유지하면서 전문가와 꾸준히 소통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이 장의 결론으로 삼고 싶다.

쿠팡[보베오두피에센스]: 저자 개발제품

모세혈관을 살려라15

3. BB1의 기질특이성에 대한 설명과 남아있는 불확실성

여기서 신중한 독자라면 당연히 물을 수 있는 질문이 있다. “혈전을 분해하는 효소라면, 정상적인 혈관 벽이나 혈소판에도 영향을 주어 출혈 위험을 높이지는 않을까?” 이는 매우 타당하고 중요한 질문이다.

BB1 균주가 생성하는 효소는 피브린(섬유소)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기질특이성’을 지닌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는 낫토키나제 등 다른 미생물 유래 혈전용해효소에서도 연구되어온 특성이다. 다만 이 책에서 분명히 밝혀두고 싶은 것은, 어떤 효소도 “출혈 위험이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특히 이미 항응고제나 혈액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분, 출혈성 질환이 있는 분, 수술을 앞둔 분이라면 이런 성분의 섭취 여부를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한 뒤 결정하시기를 강력히 권한다. 식품으로 분류된다는 사실이 모든 상황에서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본 저자는 이 부분을 아주 신중히 접근하였다. 일본을 참조하지 않을수 없다. 생나또 50g을 전국민에게 판매하여 온 기간이 언 400년이나 된다. 본 저자는 생나또 반정도 분량 BB1 발효쥐눈이콩 생25g을 동결건조하여 10g으로 만들어 하루 1 통,

혹은 1통으로 3일간 섭취하게한다. 안전성 최우선이다. 논문으로도 발표하였지만 BB1혈전용해효소는 혈전만 분해하는 기질특이성이 매우 높다.

4. 유령 혈관의 재생 가능성에 대하여

앞서 2장에서 소개한 다카쿠라 노부유키 교수의 ‘Tie2 수용체’ 관련 연구는, 혈류가 회복되면 물리적 자극을 통해 혈관 구조가 다시 안정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저자는 BB1을 통한 순환 개선이 이러한 메커니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으나, 이는 저자의 해석이며 BB1이 실제로 이 수용체 경로에 작용한다는 것을 직접 검증한 임상 데이터를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을 밝혀둔다.

5. [제5장 Q&A] 독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Q1. 섭취 후 1시간이면 반응이 나타난다고 했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나요?

A: 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공복에 따뜻한 물과 함께 섭취했을 때 비교적 이른 체감을 보고한 사례들이 있지만, 위장 상태나 개인의 체질에 따라 체감 시점은 며칠이 걸리거나 뚜렷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정 시간 안에 반드시 변화를 느껴야 한다고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한 섭취 속에서 몸의 변화를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보시길 권합니다.

Q2. 효소 활성이 있다고 하면 위장에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요?

A: BB1은 화학 합성 물질이 아니라 발효 식품에서 유래한 성분입니다. 다만 개인에 따라 속쓰림이나 더부룩함 등 위장 불편감을 느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평소 위가 예민하시거나 위궤양 등의 병력이 있으신 분은 공복보다 식후에 섭취하시길 권하며, 위장관 출혈 등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신 분은 반드시 치료 후, 그리고 담당 의료진과 상의한 뒤 섭취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노화는 질병이며 치유될 수 있다.

하버드 의대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는 저서 『노화의 종말』에서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니라 질병이며, 따라서 치유될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그러면서 노화의 원인을 다음 9가지로 정리합니다.

1. 유전체 불안정성: 세포 속 DNA가 손상되고 그 손상이 쌓입니다.

2. 텔로미어 단축: 염색체 끝의 보호 장치가 세포분열 때마다 짧아집니다.

3. 후성유전학적 변화: 유전자를 켜고 끄는 스위치 체계가 흐트러집니다. 싱클레어 교수가 노화의 핵심 원인으로 꼽는 부분입니다.

4. 단백질 항상성 상실: 망가진 단백질을 처리하고 재생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5. 영양 감지 기능의 이상: 에너지와 영양 상태를 감지하는 신호체계가 무뎌집니다.

6.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 세포의 발전소가 힘을 잃어 에너지가 부족해집니다.

7. 세포 노화: 더 이상 분열하지 못하는 노화세포가 쌓여 주변 조직까지 해칩니다.

8. 줄기세포 고갈: 조직을 재생하는 줄기세포가 줄어들거나 기능을 잃습니다.

9. 세포 간 소통의 변화: 세포들이 주고받는 신호가 어긋나 만성 염증이 생깁니다.

30여년동안 유전공학을 강의하고 연구해온 저는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하고 싶습니다. 10 번째로 모세혈관 혈액순환 장애입니다.

우리 몸의 혈관 가운데 약 99퍼센트는 모세혈관이라고 합니다. 산소와 영양분이 실제로 세포에 전달되고, 세포가 내놓은 노폐물이 회수되는 곳이

바로 이 모세혈관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영양소를 먹고 좋은 약을 써도, 마지막 세포까지 전달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세포는 배달이 끊기면 살 수 없습니다

위의 9가지 원인을 다시 살펴보면,

미토콘드리아는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어야 에너지를 만들고,

줄기세포는 혈액이 닿는 환경에서 재생 능력을 유지합니다.

손상된 DNA와 단백질을 고치는 데도 에너지와 재료가 필요하며,

노폐물이 제때 치워지지 않으면 염증과 세포 노화가 빨라집니다.

결국 9가지 노화 원인은 모두 세포가 “제때 받고, 제때 내보내는” 일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버틸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 9가지를 모두 총지휘하는 지휘자가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이 아닐까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이것은 아직 가설이며, 앞으로 연구로 검증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배달이 끊긴 세포는 서서히 기능을 잃고 노화되며, 끝내 사멸에 이릅니다.

그런 세포가 모여 조직이 되고 장기가 되면 그것이 곧 우리 몸의 노화이고 죽음으로 가는 길일 것입니다.

그래서 노화 관리의 출발점은 모세혈관입니다

좋은 성분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성분이 모세혈관을 타고 마지막 세포까지 도착하게 하는 일이 먼저입니다.

꾸준한 걷기와 운동,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활, 금연과 절주, 균형 잡힌 식단은 모두 모세혈관을 지키는 기본 습관입니다.

노화를 치유할 수 있다는 싱클레어 교수의 주장에 동의한다면, 우리는 그 해법의 마지막 관문인 모세혈관에 주목해야 합니다.

노화의 종말은 모세혈관에서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갈박사발효쥐눈이콩BB1을 개발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세혈관을 살려라14

제5장 [작용] | 섭취 후 몸속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저자의 설명

1. 손끝에서 느껴진 변화

58세 박명순(가명) 씨는 겨울철뿐 아니라 한여름 장마철에도 손발이 시려 고생하는 말초 순환 저하를 겪고 있었다. 손가락 끝은 늘 창백했고, 밤이 되면 손발 끝이 저려와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다. 유명하다는 한의원에서 보약을 지어 먹고 온수 매트를 사계절 내내 사용해도, 손끝과 발끝까지는 온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다고 느꼈다.

그러던 중 박 씨는 ‘갈박사 발효쥐눈이콩 BB1’을 처음 접하고, 따뜻한 물 한 컵과 함께 10g을 섭취했다. 그녀의 이야기에 따르면, 50분쯤 지났을 무렵부터 아랫배 중심에서 시작된 따뜻한 느낌이 점차 퍼져나가더니, 손끝과 발끝에서 미세한 맥박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손톱 밑의 색이 밝아지고, 뻣뻣했던 손가락 관절이 한결 편해졌다는 것이 그녀의 체험담이다. 차갑던 손이 따뜻해 졌다고 한다.

이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체험 사례이며, 같은 시간 안에 동일한 변화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점을 먼저 밝혀둔다. 다만 저자는 이런 사례들을 관찰하며, 어떤 경로를 거쳐 이런 체감이 나타날 수 있는지 다음과 같이 설명을 시도해보고자 한다.

2. 체내 이동 경로에 대한 저자의 설명

일반적으로 입으로 섭취하는 단백질 성분은 위산(pH 1.5~2.0)에 의해 상당 부분 분해되거나, 소장에서 흡수되기까지 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B1이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는 정확한 생화학적 경로는, 저자와 관련 연구자들도 아직 완전히 규명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점을 솔직히 밝혀둔다. 이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영역이며,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설명은 하나의 가설로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자가 밝힌 연구 중 하나로, BB1 효소를 섭취시킨 후 동물 실험을 통해 혈관 내 효소 활성을 관찰한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이 실험을 일본 히로유키 수미 박사는 사람에게서 진행하여 동일한 결과를 논문에 발표하였다.

정확한 분자적 흡수 경로에 대해 저자와 수미박사 모두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였으나, 경구 섭취 후 혈관 내에서 작용한다는 사실만은 확인하였다. 저자가 상상해본 대략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다.

  • 0~15분: 발효 과정에서 저분자화된 펩타이드와 효소 성분이 위를 통과한다. 저분자 형태이기 때문에 위산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저자의 추정이다. 효소는 수미박사도 저자도 알지 못한다. 통과된 것만은 확인하였다.
  • 15~30분: 소장 점막을 통해 흡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소장에는 작은 펩타이드를 흡수하는 통로(PEPT1 등)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BB1의 혈전용해효소가 정확히 어떤 경로로 흡수되는지는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 30~45분: 흡수된 성분이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순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 45~60분: 말초 모세혈관에 도달해 순환에 관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 시점에 손끝 등에서 체감 변화를 느꼈다는 사례들이 보고된다.

A: BB1혈전용해효소를 안먹인 쥐(효소를 제거한 버퍼만 먹임)

B: BB1혈전용해효소를 먹인쥐

BB1 혈전용해효소를 순수분리하여 주사바늘 끝이 둥그런 주시기에 넣어 입을 통하여 쥐에게 주입하였다. 효소주입 한시간 후 A, B로부터 동시에 피를 받아 피의 응고 시간을 조사하였다.

피를 받고 약 40 분 후 접시를 수직으로 세웠다.

A는 굳어 있고 B는 흘러내린다. B에 혈전용해효소가 혈관내에서 작용합을 알수 있다. 쥐는 각각 다른 8마리에서 조사되었다.

이 기능이 3시간 이후에 동일하게 실시했을 때 먹인쥐 안먹인쥐가 같은 결과로 다같이 굳었다. 혈전용해효소가 3시간 이후부터는 혈관에서 기능이 사라진 것을 알수 있었다.

이와 비슷한 실험을 히로유키 수미박사는 사람에게서 실시했다.

결과는 쥐실험과 동일했다. 히로유키수미박사 논문을 참조바란다.

모세혈관을 살려라13

4. [제4장 Q&A] 독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Q1. 시중의 청국장이나 낫토도 혈전 관련 효소가 있다고 들었는데, BB1과는 무엇이 다른가요?

A: 일반적인 낫토나 전통 청국장은 균주가 정밀하게 통제되지 않은 자연 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 제품별로 효소 함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특유의 냄새와 점성 때문에 꾸준히 정량을 섭취하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BB1은 특허 등록된 단일 균주를 정밀하게 접종·발효시키고, 이후 동결건조 가공을 거쳐 냄새를 줄이고 섭취하기 편한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발효 식품 간의 정확한 효소 활성 비교는 시험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유전공학적인 차이를 설명하면 BB1은 다섯가지 혈전용해효소 아이소자임(동위효소)을 생성합니다. 그 중에 한 효소는 나또키나제와 아미노산 한 개가 다릅니다. 나또균은 아이소자임이 몇 개있는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논문 발표에서는 나또키나제는 BB1의 효소활성 중 세 번째에 해당됩니다.

Q2. 평소 콩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되거나 두드러기가 나는 콩 알레르기가 있는데, BB1을 섭취해도 안전할까요?

A: 이 부분은 신중하게 안내드리고 싶습니다. 발효 과정에서 콩 단백질이 더 작은 단위로 분해되면서, BB1 드신 몇분들은 일반 콩 제품보다 소화 부담을 덜 느꼈다는 경험을 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콩 알레르기는 개인에 따라 반응하는 항원과 민감도가 다르며, 발효를 거쳤다고 해서 알레르기 위험이 없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콩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반드시 섭취 전 의료진과 상의하시고, 처음 섭취하실 때는 소량으로 시작해 몸의 반응을 신중히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큰걱정 안하셔도 되는 것은 발효준비과정에서 폴리페놀, 안토시아닌성분을 BB1 발효 극대화를 위하여 몸에 좋은 성분이지만 침지과정, 멸균과정에서 상당비율 제거시켰습니다.

* 이 사진은 BB1균이 생성하는 혈전용해효소를 나타내는 자이모그래피 사진이다. 왼쪽은 단백질 크기를 나타내는 마크이고 오른쪽이 BB1의 혈전용해효소 아이소자임(동위효소)이다. 이해를 돕고자 설명을 덧붙히면 아이소자임은 분자크기는 다르고 기능이 같은 효소들을 아이소자임이라 한다.

그림에서 보듯이 BB1은 5종류 이상의 혈전용해효소를 생성하고 있고, 빨간 화살표는 나또키나제와 같은 혈전용해효소이다(분자량 약 28kDa). 오른쪽 레인 하얀색의 띠 밝기가 효소 활성의 크기로 보면된다. 나또키나제와 99%동일한 혈전용해효소는 자체 활성 비교에서 세 번째에 해당된다. 나또키나제와 아미노산 한개가 다르다.